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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박 (써니 뮤직 스튜디오)
2020-01-08 피아노 기초 반주법에 대해 1
피아노를 배운지 얼마 안 되도 반주를 할수 있을까요? 이 질문을 하는 수험생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질문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반주법이란 멜로디와 코드가 있는 악보가 있을 때 노래를 하면서 양손으로 피아노 반주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그럼 양손 반주의 기본적인 코드 보이싱을 이용해 반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명한 곡을 예로 들어봅니다. 위의 악보는 '비창 소나타'로 알려져 있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Op. 13 2악장 중 일부입니다. 베토벤은 고전시대의 작곡가로 '비창 소나타'라는 제목은 후대에 붙여 진 것인데요, 멜로디 선율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유명한 곡이죠. 영국의 Louise Tucker는 이 선율을 모티브로 'Midnight Blue'라는 곡을 발표하여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습니다. 원곡은 A♭ Major Key의 곡으로 2/4박자입니다. 그렇지만 이 곡을 반주법을 이용해 알려드리기 위해 C Major Key로 이조하고 간단히 코드를 붙여보았습니다. 악보와 같이 멜로디와 코드가 있는 악보가 있을 때 피아노로 직접 멜로디를 연주를 하거나 혹은 멜로디는 노래를 하고 피아노로 코드 반주를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반주법의 설명은 다음호에 계속 기재하도록 합니다. 박선주 피아니스트 써니뮤직스튜디오 원장
써니 박 (써니 뮤직 스튜디오)
2019-12-05 어린아이부터 노년까지 피아노를 배워야하는 이유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팀은 6살 아동 144명이 1년 동안 피아노 레슨을 받으면서 두뇌에서 일어나는 신경 활동 패턴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악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두뇌 신경활동은 교육을 받지 않은 아이들과 다른 패턴으로 변화했고, 이 결과 수학적 능력과 IQ가 향상 되었다고 한다.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 문정연 교수는 "음악은 상상력과 추리력 같은 우뇌의 역할도 필요하고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좌뇌도 필요하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 좋은 영향력을 미친다"고 했다. 또 최근에는 악기를 배우는 것과 같은 음악 교육이 자폐아와 발달 지체아들의 정서를 순화 시키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치료 수단으로도 쓰이고 있다. 음악치료 전문가들은 다른 치료보다는 동기부여가 돼서 즐겁게 치료에 임할 수 있고 또 음악활동을 통해서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 자기 표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발달 시킨다든지 여러가지 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을 위해 음악을 자주 들려 주는 것도 악기를 연주하는 것만큼 효과적이다. 기계적인 음보다는 자연에 가까운 음이 좋고 선율이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음악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최근에는 노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년 퇴직후 '반려 악기'가 노인 건강 지킴이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피아노, 색소폰, 기타같은 악기를 폼 나게 연주하다 보면 건강이 저절로 따라온다. 우울, 불안, 초조 같은 마이너스 감정이 해소되는건 물론이고 인지능력, 집중력이 향상돼 치매를 예방한다. 악기를 연주하는 노인들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실제 우울정도가 낮고 병원 방문 횟수가 적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기능적 건강까지 챙기도록 권고한다. 그런 면에서 악기 연주를 포함한 음악 활동은 노년층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단언하고 싶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삶에 긍정적 변화가 오기 때문이다. 악기 연주가 주는 효과는 단순히 취미로 무언가를 했기 때문이 아니다. 물론 노후엔 취미활동 자체가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다양한 취미 중에서 건강에 더 큰 도움이 되는 취미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반복적이고 사람을 많이 만나는 취미가 좋다. 적당한 난이도가 있어 성취감을 크게 느낄 수 있다면 더욱 좋다"고 말한다. 그는 "예로 들면 노래 부르기보다 피아노와 같은 악기 연주가 성취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실제 정신과에서도 치료 목적으로 악기 연주를 종종 권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치매 예방 효과다. 악기를 연주하려면 눈과 귀, 손가락이 일사 불란하게 움직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뇌가 단련된다. 특히 뇌의 운동 피질 중 20~30%는 손가락 운동과 연관돼 있다. 손가락을 정교하게 움직일수록 뇌의 혈류량이 늘어난다.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해져 치매 진행을 막는다. 김선미 교수는 "손을 이용해 정교한 작업에 몰두하면 뇌의 신경세포가 성장한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이런 훈련을 반복하면 신경재생물질이 자극돼 잠들어 있던 신경세포가 깨어나는 것으로 최근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피아노를 제대로 잘 배우자.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하고 행복 바이러스를 품어내는 시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박선주 피아니스트 써니뮤직스튜디오 원장
Paul Lee (아르니온 미술학원)
2019-12-05 미국 미술 대학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미대 입시 준비 마무리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미술 대학에 진학하려고 한다면 어떤 종류의 대학에 갈 것인지를 미리 찾아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종합대학 안에 있는 미술학과와 미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대학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종합대학에 속한 미술 대학을 지원할 때와 전문적인 미술 대학을 지원할 때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미술 전문 대학들은 SAT 점수나 ACT 점수를 보기보다는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미술적인 재능이 있으면 입학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미대에 진학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면 될 수 있으면 일찍 포트폴리오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 입시에 필요한 작품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적게는 8점에서 많게는 20점을 요구합니다. 평균적으로 제작할 포트폴리오는 15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정도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려면 11학년 초반 전과 후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미술대학 심사 기준에서 7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포트폴리오가 우수할 때는 전액 장학금을 받기도 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입학뿐만 아니라 장학금 혜택도 좌우합니다. 입학 사정관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진학 학생의 재능과 노력과 독특한 창조력을 우선해서 봅니다. 그것에 더하여 포트폴리오를 통하여 그 학생이 미술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삶의 경험과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평가합니다. 그러므로 미술 대학을 진학할 때 에세이도 중요합니다. 왜 미대에 진학하려고 하는지 어떤 예술가나 어떤 미술 영역에 관심이 있는지 나는 어떤 꿈과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를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터뷰를 하는 경우에는 에세이의 내용이 인터뷰의 내용과 달라서는 안 됩니다. 안 그럴 것 같지만 많은 학생이 이런 부분에서 실수 합니다. 대학마다 요구하는 포트폴리오의 형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좋은 포트폴리오는 어느 대학이나 높게 평가합니다. 미대들은 보통 독특한 주제로 연작을 하는 것을 높게 평가하지만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때 자화상과 정물화와 풍경화 같은 기본적인 표현 기술도 요구합니다. 전공을 정하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제공해도 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공을 정했을 때는 그 전공에 맞는 작품이 적어도 3점 이상은 있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제출한다 하더라도 다른 전공처럼 학교 내신으로 분리되는 GPA와 대학 진학을 위한 SAT나 ACT 점수와 에세이 그리고 추천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5년 미만 거주한 유학생일 경우에는 토플 시험 점수로 대신하는 때도 있습니다. 미대를 진학 할때 일반적으로 추천서는 학교 미술 교사나 카운슬러에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하는 학생의 작품과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과 정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덧붙여서 미대를 진학할 때도 일반 대학을 진학과 같이 연방 무료 학자금 지원서(FAFSA)를 마감일 전에 미리 접수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미술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만족할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상담 전화 669. 222. 0203 이메일 harooah@gmail.com Paul A. Lee 아르니온 갤러리 큐레이터 아르니온 미술학원 원장
써니 박 (써니 뮤직 스튜디오)
2019-11-06 음악을 왜 배워야 하나요?(2)
지난호에 이어 음악을 왜 배우는지 이유를 알아보자. 6. 풍요로운 삶 음악은 삶에 가장 가까운 부분에 있다. 청각은 항상 살아있으며 생활에서는 끊임없이 소리가 발생한다. 음악이라 하면 보통 부담스러워하지만 음악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초침의 소리, 창 밖에 바람이 흔드는 나뭇잎의 소리도 모두 음악의 요소이다. 음악을 배우면 주변의 소음이 음악으로 변하는 기적을 누릴 수 있다. 좀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은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이며, 항상 즐거움을 찾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음악을 배움으로써 얻을 수 있다. 7. 교양 음악은 인류 공통의 관심사이자 모두가 본능적으로 원하는 것이다.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수많은 요소 가운데에 첫 손에 꼽힐만한 요소이기도 하다. 인류의 역사나 타 문화권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요소이기도 하며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캐나다에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 음악을 접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라 한다. 이는 음악을 공부한 사람은 분명 도덕성을 갖춘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음악은 도덕성을 갖추고 자존감을 갖게 되며, 다중지능을 고루 갖출 수 있는 사람은 어릴 때 예술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왜 배워야 할까요? 오래전 우리나라와 영국을 비교한 피아노 관련 글을 본 적이 있다. 두 나라 모두, 유치원생들을 피아노 학원에 보낸다. 우리나라는 아이가 피아노를 잘 치게 하기 위해 보낸다. 반면, 영국은 음감을 익히게 하기 위해 보낸다. 음감이란 유치원 시절을 지나고 나면, 절대 습득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 시기를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 영국에서는 자녀들을 일찍 피아노 학원에 보낸다. 즉, 영국에서는 아이들이 피아노 소리를 듣게 하기 위해 학원에 보내고, 우리나라는 피아노를 치게 하기 위해 학원에 보낸다. 음감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피아노만한 악기가 없다는 것이다. 음악을 연주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며 또 제왕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아노는 악기가 아니라 과학이다' 라는 연구 내용이 있다. 20세기 말엽부터 피아노는 단순히 악기가 아니라 인간의 뇌기능을 촉진시키는 엄청난 기능을 갖고 있는 '신의 선물'이라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손가락이 뇌에 미치는 영향, 악보를 보면서 피아노를 칠 때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등 뇌의 기능을 끊임없이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온다. 그렇다면 피아노가 주는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피아노를 통해 집중력, 자제력, 창의력, 두뇌훈련, 신뢰성, 몰입, 스킬, 정신력 등 다양한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피아노를 제대로 배우면 누구든지 스스로연주 할 수 있습니다. 박선주 피아니스트 써니뮤직스튜디오 원장 위치:산타클라라/쿠퍼티노/산호세 문의:408-480-0808 (문자상담도 환영) (psunjoo@gmail.com)(카카오톡ID: Sunjoo Park)
Paul Lee (아르니온 미술학원)
2019-11-06 아크릴화에 대하여
미술의 역사를 살펴보면 오랜 시간 동안 물로 물감을 조절하여 그리는 수채화와 기름으로 조절하여 그리는 유화가 평면 회화의 대부분을 담당해 왔습니다. 수채화는 간단한 밑그림이나 물맛을 이용한 독특한 기법으로 인하여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유화는 마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취급하기가 어렵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깊은 맛을 내거나 덧칠하거나 두께를 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거의 모든 화가들이 유화를 사용해 왔습니다. 현대에 들어서게 되자 기술력이 발전으로 새로운 재료가 탄생되었는데 그것은 물에 녹는 플라스틱 물감의 출현이었습니다. 미술계에서는 아크릴이라는 플라스틱 물감을 혁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라스틱 물감은 물로 그리는 수채화나 기름으로 그리는 유화의 장점을 다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크릴화는 비교적 영구적인 보전이 가능합니다. 아크릴화는 수채화처럼 물로 그리기 때문에 다루는데 편리함이 있습니다. 수채화는 단번에 그릴 때는 효과적이지만 자꾸 덧칠하게 되면 지저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아크릴화는 연하게 여러 번 덧칠해 가면서 완성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로는 투명하게 때로는 불투명하게 덧칠이 자유롭습니다. 유화는 두껍게 칠하면 오랫동안 말려야 하고 금이 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크릴화는 유화처럼 마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두껍게 칠해도 금이 생기거나 쉽게 벗겨지지 않습니다. 기술력의 발달로 아크릴은 유화가 가진 표현의 한도를 넘어섰습니다. 아크릴화는 섞어 쓸 수 있는 수많은 미디엄의 개발로 표현에 대한 한계에 있어서도 상당히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두껍게 칠하는 가운데서도 밑에 칠한 색이 비쳐 나오도록 투명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얇게 칠하면서도 불투명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물감의 한계로 이런 표현은 불가능했습니다. 아크릴 물감은 붓이나 롤러, 스퀴즈, 나이프, 에어 브러쉬까지 모든 도구에 적응하기가 쉽습니다. 극사실적으로 그릴 때에도 그렇지만 추상화를 제작할 때에도 아크릴 물감은 자유롭고 편리하고 효과적 입니다. 이런 장점들로 인하여 오늘날 대부분의 현대 화가들은 아크릴화를 선호합니다. 상담 전화 669. 222. 0203 이메일 harooah@gmail.com Paul A. Lee 아르니온 갤러리 큐레이터 아르니온 미술학원 원장
Paul Lee (아르니온 미술학원)
2019-10-08 미술 재능에 대한 이해와 발견
미술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의 학부모들은 대부분 자녀의 재능과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미술적인 재능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과거에는 비교적 사실적인 표현력이 좋으면 잘 그린다고 했지만 한국의 기능적인 미술 교육은 현대 미술세계에서 뒤처지는 결정적인 문제를 낳아 버렸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학부모들에게 화가들에 대한 비교를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미술사에서 보면 쿠르베는 사실주의 화가입니다. 모네는 인상파 화가입니다. 몬드리안은 추상화가입니다. 여기에 열정을 품었던 후기 인상파 화가 고호를 뺄 수가 없겠지요. 그렇다면 여기에서 저는 질문해 보겠습니다. 학부모들은 어느 작가의 그림이 우수하다고 생각합니까? 이 질문에 대답을 찾으려고 할 때 우리는 미술에 있어서 그 어떤 절대적인 우월성이 없다는 것을 금방 발견하게 됩니다. 다만 시대 정신과 작가정신과 물질 정신의 가치를 따라서 관람자의 선호도에 따라서 그 우선 순위가 주어지게 됩니다. 미술은 1 + 1= 2라는 공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창조적이며 독특한 그 어떤 회화적인 미적 감각과 철학적 사고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미술 평론가는 예술작품은 없고 예술가만 존재한다고 쓰고 있습니다. 오늘날 시대를 후기 현대(Post Modern)라고 부릅니다. 후기 현대에 와서는 규칙적이고 합리적이고 절대적인 진리의 모습들이 그 힘을 잃었습니다. 후기 현대 시대에는 불규칙하고 혼합적이고 상대적인 진리의 모습들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차는 땅에서 달리고 배는 물에서 나가고 비행기는 하늘에서 날랐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후기 현대 사회에서는 차가 배가 되고 비행기가 되고 그 밖에 원하는 대로 다른 기능을 갖출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현대 건축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프랭크 게리는 이와 같은 시대에 부각된 예술가 중의 한 명입니다. 이와 같은 후기 현대가 탄생하던 시기는 생텍쥐페리의 야간 비행이라는 소설과 때를 기준으로 잡는 유명한 학자들이 여러 명 있습니다. 독특한 개성적인 표현과 창조성이 우선이 되는 정신세계는 문학과 종교와 예술과 과학과 같은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바탕에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재능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 천재적인 재능이라는 것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99%의 노력을 통해서 탄생됩니다. 이미 특별한 재능이 많은데도 앞서간 사람들이 그 귀한 것을 보지 못해서 버려져 있는 자녀들도 많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정보를 수집하는 일이 빨라져서 기능적으로 잘하는 학생들은 많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 능력을 가진 학생들은 적습니다. 여기에서 예술 활동을 하면서 미술을 가르치는 제가 하는 일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길가에 굴러 다니는 돌을 불편하다고 치워 버립니다. 그러나 저는 그 돌을 가공해서 그 안에 있는 보석을 명품으로 만들어 냅니다. 재능이라는 것은 대부분 눈에 보이게 있기 보다는 평범해 보이는 돌 안에 큰 가치를 품은 보석처럼 웅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Paul A. Lee 아르니온 갤러리 큐레이터 아르니온 미술학원 원장 상담 전화 669. 222. 0203 이메일 harooah@gmail.com
써니 박 (써니 뮤직 스튜디오)
2019-10-07 음악을 왜 배워야 하나요?(1)
먼저 음악을 왜 배우는지 이유를 알아보자. 음악을 배우면 좋다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좋은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음악을 배워야 할 정말 많은 이유 중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공감 능력 음악을 배우면 공감 능력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 특히 합창이나 합주 등 타인과 함께 소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이러한 공감 능력의 성장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소리와 잘 어우러져야만 좋은 음악이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능력은 성장한다. 2. 표현력 가장 다양하고 강렬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음악이다. 음악의 탄생 자체가 좀 더 효과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인류의 역사에 등장했다. 음악을 배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풍성한 표현력을 지닐 수 있다. 좋은 표현력은 특히 의사소통이 최대의 장점으로 최근에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3. 창의성 음악을 배워야할 이유로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요소는 창의성이다. 창의력을 키우는데 음악만큼 확실한 방법도 드물다. 음악과 창의성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도 셀 수 없이 많다. 음악을 많이 듣는 사람이 더 똑똑 하다거나 태교에 좋은 음악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한번씩 접해 보셨을 것이다. 음악은 조성이나 형식, 박자 등 수 많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 많은 요소들 가운데 하나만 달리 해도 완전히 다른 음악이 탄생할 수 있다. 음악을 배우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음악의 요소를 조금씩 바꿔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특히 작곡과 같은 음악의 요소를 조금씩 바꿔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4. 영감 음악은 삶에 많은 영감을 준다. 평범한 일상에 음악이 더해지면 삶이 특별해진다는 내용도 있다. 음악은 생각의 깊이를 깊게 만들며 단순히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현상도 음악과 함께라면 더욱 깊은 사고를 하게 된다. 음악은 생각을 연장하도록 유도하는데 이는 그저 현상을 보고 지나치지 않고 다른 사고로 확장할 수 있게 한다. 계절의 풍경이나 새의 소리 심지어 기타의 모양을 보고 곡을 쓸 수도 있다. 음악이 현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부여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예도 많다. 그 누구보다 더 넓은 세상을 보는 법, 음악을 배우는 것에 있다. 5. 지능 발달 음악은 인간의 감각 기관 중 가장 예민한 청각을 주로 이용한다. 또한 악기 등을 연주하면서 촉각과 시각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하나의 작업을 할 때 복합적인 감각기관을 이용하는 행위는 지능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했다고 평가 받는 아인슈타인의 경우 전문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꿨을 정도로 능숙하게 바이올린을 다뤘다. 한국 역사상 최고의 천재 세종대왕 역시 음악에 조예가 많았다. 뿐만 아니라 음악가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지능을 자랑했다. 음악과 친숙하다는 것은 뛰어난 지능을 갖춰 학습이나 기술 습득에 더 유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음악은 모든 학습의 촉매제이기 때문이다.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닐지라도 반드시 음악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다음호에 계속) 박선주 피아니스트 써니뮤직스튜디오 원장
재능교육 (재능교육)
2019-02-15 대학 로드맵
Marie Eim BCP Academy/ JEI Learning Saratoga 원장 대학 입시 카운셀러, AMC, SAT/ACT 수학지도 (408) 647-2869 (T) (510) 213-2282 (C) 모든 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어느 분야를 개발하는냐에 따라 대학입시 준비나 그 준비 상황은 개인적으로 다릅니다. 개인에 따라 대학 로드맵 준비는 다를 수 있지만, 부모와 학생들이 보다 일찍 정보를 알게 된다면, 그 준비 과정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개인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님들에게 정보를 제공드리고자 합니다. 본인은 한국의 대학과 미국 Junior college에서 5년간 강의, 하이 스쿨 대상 수학과 Chemistry를 10년 지도하며, 대학 입시 카운슬러로 지내면서 부모님들에게 끊임없이 듣고 있는 질문은 여전히 ‘대학 입시를 언제부터 시작해야 되냐’입니다. 학생의 목표대학과 학업 성적에 따라 대답이 다르지만, 카운셀러 입장에서 대답드린다면, 4학년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여, 8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학생들이 평균 4학년 부터 정신적인 maturity가 뚜렷해 지면서, 본격적인 자아의 형성으로 본인의 기질과 좋아하는 선호도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 의 천재성을 띄는 학생은 모든 학과과정, 예,체능에서 골고루 두각을 나타 나지만, 대개 학생들은 이공계, 예체능, 문과로 크게 두각을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는 중,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언제든지 그 성향이 바뀔수 있기에 부모님들은 이를 관찰하고 교육시키는데 시간을 보내셔야 합니다. 개인의 성향과 대학 전공을 막론하고 Math, Science, English 는 꾸준히 준비시켜야 되는 필수 과목이고, 예체능은 extracurrium으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Math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Math Kangaroo, MOEM (Mathematical Olympiads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s) 등을 준비시켜 AMC 8/10/12 훈련 할 수 있는 바탕이 될것이며, 에세이와 말하기를 좋아 한다면 이때부터 Essay Writing/ Debate 훈련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워밍업에 들어가는 단계로 보지만, 이 때를 계획없이 보낸 학생들도 중학교 부터 뚜렷한 자아 형성, 학업에 관련된 성숙도와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대학 입학 원서가 UC를 제외한 모든 대학의 원서 접수 방식인 Common Application이었다면, 새로 바뀐 Coalition application은 9학년 부터 대학 원서를 오픈하여 4년동안의 학생들의 모든 교과, 학교내 외, 활동들을 업로드하는 입학 방식으로 바뀐것을 보면 중학교 부터 본격적인 입시 준비해야 되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대학 전공은 언제 정하느냐가 또 다른 질문이 되겠습니다. 물론 12학년에 대학원서를 낼때 전공을 선택해서 대학 지원을 하는것은 당연한 대답이지만, 대학 입사관의 입장에서 지원자를 선택할때는 이 지원자가 자신이 선택한 대학원서에서 전공을 선택하고 준비 하는 동안 고등학교에서는 무슨 과목을 집중적으로 선택했는지, 전공 관련 AP 수업을 충분히 들었는지, 관련 전공 여름 캠프와 인턴쉽, 전공 관련 발렌티어, 아카데믹 경시대회를 준비했었는지 등을 중요시 보게 됩니다. 특히 이공계, STEM의 전공은 대학 진학 후 인기 전공들은 변경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9학년 늦어도 10학년 부터 전공을 결정해서 수업을 선택해야 되며, 그 과정에서 8학년부터 철저히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9학년때 수학을 무엇을 듣느냐가 중요한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대학 입사관들이 학생들의 intelligence를 측정할때 수학으로 그 기준을 정합니다. 영어는 의사 표현과 전달, 이해 학문중의 하나로 일종의 tool 로 인식되지만, 수학은 학생들의 지적 이해능력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본인도 이공계 박사학위를 수료한 사람으로 공학 수학을 비롯하여 모든 레벨의 수학을 이수하고, 대학에서 Calculus를 강의도 하였지만, 아직도 수학의 이론과 풀이를 강의할때마다 위대한 수학자들의 증명법을 풀어 나가며 그 논리적 접근법에 가슴이 설레곤 합니다. 여기서 요점은 이공계 수학의 이론의 시작인 AP Calculus BC를 몇 학년에 듣고 충분히 이해했느냐 입니다. 제가 지도한 학생중에 9학년에 AP Cal. BC 를 듣고 A학점을 받은 특별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9학년 학생의 지적 이해력이 대학 이공계 학생과 버금가는 수준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카운셀러 입장에선 늦어도 11학년때까지 AP Cal. BC를 듣기를 권합니다. 12학년에 들을 때는 입학원서 시기인 11월, 12월까지 그 수업의 학점을 받을 수 없으니 불리할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11학년까지 크레딧을 받아 놓는게 좋습니다. 명문 공대를 갈려면 과학 및 수학 경시대회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대학에서 전공과 부전공의 관계를 이해하는게 좋습니다. Electronic Engineering을 전공한 학생이 부전공으로 Computer Science 선택한다면 부 전공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두 전공에서 겹치는 필수 과목이 많기에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만약 부전공으로 Business/Sociology/ English와 같은 전공과 필수 과목이 겹치지 않는 전공들은 부전공으로 인정됩니다. 그럼 이제 부터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칼리지 로드맵을 월별로 준비 해 보겠습니다. 1,2월은 미국 주요 대학에서 중/고등 대상으로 Summer Academic Program의 원서의 마감인 달들입니다. 2월에 있는 ACT 시험 준비도 같이 준비를 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여름 캠프는 전공과 관련하여 미리 대학에서 관련 프로그램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공계와 메디슨 관련 전공을 고려한다면, California State Summer School for Mathematics and Science (COSMOS), Johns Hopkins School of Medicine, Stanford Medicine Summer Research Program (SIMR), Research Science Institute (RSI), Brown, Georgetown, SIMMONS Summer Research Program, SIMR, HSHSP 문과나 비지니스 전공을 고려한다면, MIT Lauch,Athena Summer Innovative, Berkeley Business, Boston College Experience Honors, Brown Leadership, GeorgeTown Business & Leadership, University of Rochester Business Bootcamp, Columbia University Summer Immersion 등이 있습니다. 이 대학들의 Pre College Summer Program은 12학년의 입시 원서와 같이 학교의 카운셀러 추천서, GPA, SAT, 아카데믹 경시대회 점수등을 보게 됩니다. 지원시 요구조건인 대학도, 아닌 대학도 있지만 경쟁률이 높은 프로그램 일수록 위 시험들을 준비하는 것이 합격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에는 3월의 로드맵 정보를 드릴 예정입니다.
KEEUM (키움, KEEUM )
2018-10-03 KEEUM Christian Academy
지난 2년간의 기다림 끝에 코너스톤 프리스쿨 팔로 알토에서 키움 크리스천 아카데미 마운틴 뷰로 8월 17일에 이사를 했습니다. 8월 16일 Santa Clara Licensing 이 끝날 때 까지도 승인이 될 지 몰라서 오픈 날짜를 미리 알려 드리기가 두려웠습니다 . 키움이 세워지기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힘든 과정 중에서도 좋은 분들의 도움과 기도로 퍼밋과 공사 그리고 학교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한국 유치원을 보내시는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예의 바른 한국말을 잘 배우게 하고 싶은 소망, 엄마 같은 한국 선생님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안정감 그리고 문화적인 편안함을 기대하십니다. 저희 키움 크리스천 아카데미는 팔로 알토에서 지난 7년동안의 경험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이 될 것입니다. 학교 공사를 하면서 아이들의 학교가 안전한 시설로 세워지는 것을 경험 하였습니다. 교실문, 유리, 소방시설, 하나하나가 모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평온해지는 키움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을 소중히 생각하고 그 속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즐거운 장소가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키움에서 이름처럼 바르고 예쁘게 자라게 되길 기도합니다. Hee Sung Kim / Executive Director KEEUM CHRISTIAN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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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법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웃을 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고 떼쓰는 모습도 귀엽고, 서로 싸우고 해결하는 장면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옵니다. 심지어 아이들에게 야단(?)을 치면서도 웃음을 참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다툼과 경쟁 속에서 아이들은 조금씩 사회성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끼리 일어나는 문제에는 반드시 교사가 개입해서 해결해주고 같은 경우가 다시 생길 때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 시켜줍니다. 아주 오래전에 미국 직장에서 일할 때 학교에서 유난히 장난감 욕심이 많아서 친구가 옆에만 와도 장난감을 빼앗길까 봐 소리를 지르고 육체적인 공격을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는 늘 외롭게 친구 없이 놀았는데 세 살 무렵 또래 그룹에 관심이 생기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자주 장난감으로 인해 교사에게 주의를 듣는 일이 많았습니다. 나중에는 장난감에 너무 집착해서 정신과 상담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그때 이일을 지켜보면서 유치원에서 같은 장난감을 여러 개 준비하면 아이가 나누는 일에 마음을 편안히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또 장난감을 주기적으로 새로 업데이트해주면 싸움의 소재가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마음을 움직이게 하려면 준비된 환경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물질적일 수도 있지만, 교사가 아이의 성격과 행동을 잘 이해해서 놀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변화되는 모습 뒤에는 오랫동안 아이들을 지켜보고 도와주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매일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가 한 번의 칭찬으로 바뀌는 경우도 보았 습니다. 네가 친구를 때려서 선생님이 화가 났다고 하는 것 보다 네가 친구를 때려서 친구가 아팠을 것 같아서 선생님이 슬프다고 이야기하면 눈빛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 후에 어른의 반응까지도 먼저 예상합니다 한번은 친구의 얼굴을 때려서 상처를 낸 후에 교사의 반응을 예상하는 상황에서 때린 아이를 품에 꼭 안아주었습니다. 저도 너무 실망 해서 속으로는 화가 났지만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아이에게 눈을 맞추고 작은 목소리로 지금 선생님은 너를 위해 기도했단다. 친구 때려서 아프게 하지 않고 착한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라고, “친구야 괜찮아? 미안해.. 다음부터는 사이좋게 놀자” “ 자 그럼 서로 꼭 안아주세요” Hee Sung Kim Executive Director KEEUM CHRISTIAN ACADEMY http://www.ke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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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Class of 2018 Graduation Cornerstone Preschool Palo Alto
올해는 오랫동안 기억되는 뜻깊은 졸업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팔로 알토 학교에서 하는 마지막 졸업식이었습니다. 프리스쿨은 프로그램에 졸업이 없지만, 이날 우리 학교는 모든 아이가 엄마 아빠 앞에서 평소에 선생님들과 수업 중에 함께 부르는 노래와 율동을 보여 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순에 따라서 인사와 졸업장 수여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몇 곡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교 전체 아이가 다 함께하니 어린아이들은 갑자기 많은 사람 앞에서 어색함과 부끄러움으로 울면서 엄마를 찾아 무대에서 나가기도 하고 연습할 때는 잘 하다가 긴장이 되어 표정이 굳어지기도 합니다. 몇 년 전에는 아이가 너무 긴장해서 무대에서 바지에 실수하는 예상하지 못하는 당황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교사들에게 평소처럼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꾸밈없이 부모님들께 보여 드릴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저의 오랜 경험으로는 아이들에게 어색하고 긴장되는 무대 공연은 준비할 때 어떻게 연습을 하느냐가 그날의 모습에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서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고 익숙한 평소의 모습으로 아이들과 교사의 상호 작용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연습하는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기다려지고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되어야 합니다. 연습할 때마다 많이 웃고 아이들을 격려해주면서 칭찬해줍니다. 연습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괜찮다고 안심시켜 주며 친구가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게 편안한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Daily Schedule에 매일 아침 30분 정도 교사와 하는 circle time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은 아이들과 하루의 시작을 의논하고 기도로 축복하며 서로의 기분과 인사 그리고 교사가 아이들에게 부탁하고 서로 좋은 약속을 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앉아서 교사와 자유롭게 이야기도 하고 차례를 기다려서 하고 싶은 말도 발표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친구의 말을 듣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앉아서 듣는 자세와 태도도 교사는 알려줍니다. "친구들~ 손은 자기 몸에, 그리고 얼굴의 방향은 선생님님께로 향해 주세요" 두살 세살 네살 다섯살 아이들이 열 명 넘게 모여 앉아 선생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상상해 보면, 실제로 보면 정말 웃음이 나옵니다. 무슨 시간인지 알 수 없는 장면들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랜 노력과 인내의 결과로 교사는 어린아이들이지만 서로 눈과 얼굴을 보며 대화하는 기술을 연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세 살부터 다섯 살이 될 때까지 매일 해 온 아이들이 달라지는 모습의 열매를 보게 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학교에 와서 아이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규칙적인 학습훈련이, 기저귀 차고 말을 잘 못 하는 어린아이들까지도 천천히 조금씩 환경에 적응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침에 우리 학교를 투어하시는 부모님들께 아이들 간식 먹는 시간과 circle time을 보여 드리면, 아이들이 어린데 어쩜 이렇게 조용하고 교사와 즐겁게 잘 호흡하고 있는지 놀랍다고 하십니다. 이런 모습은 저희가 생각대로 만들 수 있는 장면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신기해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 아이들이 학교의 daily schedule에 익숙해서요, 선생님의 direction을 존중하고 지금이 무엇을 하고 어떤 자세로 해야 하는 시간인지 알기 때문이죠, 조금 후에 자유롭게 노는 시간을 보시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활동적이고 신나고 즐겁게 노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현재의 학교에서 하는 마지막 졸업식을 보면서 저는 코끝이 찡하면서 무한한 감사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저를 잘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저희를 믿어주시고 귀한 자녀의 선생님이 되게 기회와 시간을 허락하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기저귀 차고 학교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의젓하게 자라서 졸업하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 했습니다. 아이들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2019년 졸업식은 KEEUM Christian Academy Mountain View에서 뵙겠습니다. www.keeum.com Hee Sung Kim Executive Director KEEUM CHRISTIAN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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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Preschool Daily Report
아이들의 하루 일과를 매일 부모님께 리포트 하는 것이 같은 일을 반복해서 쓰는 일 같지만, 하루 종일 아이들을 학교에 맡기고 일하는 엄마들에게는 아이가 밥은 얼마나 먹었는지, 화장실은 몇 번 갔는지, 기분은 어떠했는지, 친구랑 선생님과 잘 지냈는지, 옷은 왜 갈아입었는지 종이 한 장에 적어서 부모님과 communication 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를 책임지고 교육하는 선생님으로서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이기도 합니다. 마운틴 뷰에 준비 중인 KEEUM Childcare Center 에서 사용할 Child Daily Report를 소개합니다. 1. 부모님들은 등원해서 아이를 교사에게 맡길 때 Sign In Sheet에 정확한 시간을 쓰고 sign을 합니다. 그리고 교사도 sign을 하고 학교를 시작합니다 도착 시간은 1분까지 정확하게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예상하지 못 하는 일이 생길 때 아이의 안전에 관계되는 아주 중요한 기록입니다.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아이를 픽업할 때도 Sign Out Sheet에 정확한 시간을 적게 됩니다. 학교에서 가끔 있는 일이지만 아이를 오후 6시에 픽업하는 부모님께서 10분 늦게 오셨는데 6시로 sign 하면 실제로 10분간 교사와 있었지만 부모님과 있었던 것으로 됩니다. 혹시 6시 5분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서류상으로 아이는 교사의 보호에서 제외됩니다. 하루에 두차례 매일 하는 일이지만 학교와 부모님들이 중요함에 동의하고 정확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2. 프리스쿨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잘 놀다가 오면 됩니다. 그런데 잘 논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이를 키워보신 부모님은 잘 아실 것입니다. 잘 놀기 위해서 학교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Daily Schedule이 정해져 있고, 그 스케줄에 따라 아이들의 Activity 가 진행됩니다. 간식 먹는 시간, 바깥 놀이 시간, 점심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그리고 낮잠 자는 시간, 여기에 더하여 Art, Language, Music and Movement, Math, Science, Social Study, Library, Dramatic Play and Physical activity가 있으며 daily curriculum에 따라 다양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활동에서 아이가 선생님의 지시에 잘 따랐는지 얼마나 관심을 보였는지 또 아이의 좋은 가능성을 활동을 통해 발견하게 되면 칭찬도 적습니다. 3. 놀이에서의 사회성도 세 단계로(excellent, normal, disrupt ) 평가 합니다. 4. 아이들이 고쳐야 할 습관이나 행동도 Daily Report에 적어 부모님과 교사가 같은 방향으로 아이들을 교육합니다. (hit a friend or teacher, bit a friend or teacher, would not stay group, disruptive at nap time/group activity/ during play, throwing toys, inappropriate voice level) 5. 학교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를 시간, 장소, 상황을 accident report에 자세히 기록합니다. 6. lunch, nap, potty train도 기록합니다. 어쩌면 교사는 매일 비슷한 Daily Report를 쓰고 부모님께 드리지만 조금씩 그 속에서 아이들이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고 있음을 알게 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가끔 칭찬으로 예쁜 스티커가 붙은 리포트를 자랑스럽게 받을 아이들이 많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KEEUM CHRISTIAN ACADEMY MOUNTAIN VIEW 2478 West El Camino Real Mountain View 94040 Hee Sung Kim Executive Director KEEUM CHRISTIAN ACADEMY
KEEUM (키움, KEEUM )
2018-04-04 3년 동안
학교 문의 전화가 올 때 부모님의 질문에는, 자리 있나요? 몇 살부터 갈 수 있을까요? 를 자주 듣습니다. 엄마도 일하는 가정은 어린 자녀를 하루 종일 믿고 맡기는 곳을 선택하기란 정말 어렵고 힘든 결정인것 같습니다. 제가 작은 학교를 운영하면서 제일 안타까울 때가 어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곳을 찾지 못해서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만날 때인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학교를 시작 할 때 preschooler 3살부터 5살 아이들의 학교를 디자인했었고 1년 후에 2살 반을 포함 시켰습니다. 점점 2살 아이들의 문의 요청이 많이 있었고 그 연령대가 출산 후 엄마의 사회 활동 시작과 아이의 사회성(social playing)에 대한 필요가 학교를 찾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2 살 전후로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기저귀를 차고 학교생활을 합니다. 다행히도 지난 몇 년간 저희 학교에서는 기저귀 발진으로 피부의 짓무름이 있어서 고생한 아이는 없었습니다. ( 저희 학교의 별명이 Poopoo School 인데도 ) Toddler의 중요한 care 중 하나는, 교사가 아이의 생리적 현상을 빨리 발견해서 기저귀를 갈아 주고 그때마다 아이에게 따뜻한 언어와 표정으로 너를 위해 기쁘게 도와준다는 느낌을 갖게 해 주는 것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냄새가 나서 '똥 싼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하고 말하면, 하던 놀이를 멈추고 아이들이 아주 즐거운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큰 아이들이 코를 킁킁 거리며 동생들에게서 냄새를 찾기 시작하고 냄새의 주인공인 어린 동생은 복권 당첨된 듯이 모든 아이의 축하 (?)속에 기저귀를 바꾸러 선생님과 어기적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며 살짝 미소를 지었던 생각이 납니다. 고맙게도 큰 아이들은 자기들도 어릴 때 똑같은 경험을 기억하기에 동생들의 생리적인 현상을 더럽다고 하거나 놀리는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두 살을 보내고 세 살이 되면서 preschool에서 middle aged group으로 자리 잡고, 놀이 활동을 통해서 좀 더 깊은 사회성을 배우고, 좋은 습관을 하나씩 완성하며, 좋지 못한 버릇은 단시간에 버리는 교육을 주로 배우게 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또 여러 운동 능력의 발달로 자신감이 생기며 이것이 반항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네 살이 되고 킨더에 가기 전까지 3년 동안 매일 학교를 다니면서 아이들은 어느새 저희 교사와 가족 같은 channel이 생기게 됩니다. 아침에 아이의 눈빛 만 봐도, 작은 움직임으로도 저희는 아이들의 기분과 무엇이 필요한지 대강 알 것 같습니다. 심지어 아이가 언제 화장실 갈 것 같은지도 ... 믿음과 사랑이 함께한 오랜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 주는 학교와 교사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기저귀 차고 토끼 같은 눈으로 저희 학교에 온 아이들이 매월 5월이면 졸업을 하게 됩니다. 낮잠 시간 후에 가을에 킨더에 가는 아이들은 매일 책상에 앉아서 작업하는 연습을 30분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필통을 가져와서 책상 위적절한 위치에 올려 두고 선생님의 다음 direction을 기다립니다. 교사는 아이가 의자에 바로 앉았는지 살피고 두 다리와 발이 가지런히 책상 아래에 놓여 있는지, 머리와 눈은 교사를 바라보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wooksheet을 설명과 함께 나누어 줍니다. 작업을 다 한 아이는 자신의 주변을 정리합니다. 필통을 닫고, worksheet을 교사에게 확인 받고 paper를 자신의 folder에 잘 펴서 넣고, 앉았던 의자를 책상에 붙여 정리하고, waiting spot에서 다른 친구가 끝날 때까지 책을 보며 조용히 기다려 줍니다. 하루는 이제 갓 다섯 살이 넘은 진우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집에서 알파벳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소식에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오후 공부 시간만 되면 '오늘 공부 하나요 선생님? 난 트럭 놀이하고 싶은데' 하고 물어보던 진우가 몇 달 사이에 갑자기 큰 아이가 된 것 같습니다. 문득 아이들을 졸업시킬 생각에 마음이 조금 슬퍼집니다. 그렇지만 3년 동안 부쩍 자란 진우의 모습을 보며 잘 마무리해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Hee Sung Kim Executive Director KEEUM CHRISTIAN ACADEMY
남미숙 (초등학교 교사)
2016-04-04 공동 핵심 교육과정(Common Core Standards) 의 도입 과정과 핵심 목표?
커먼 코어 스탠다드는 2009년 주교육감 협의회(Council of Chief State School Officers)와 전 미주지사 모범 운영 협의 센터(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Center for Best Practices)가 작성한 "성공적인 대학 진학 및 진로 준비를 위한 기준서" 를 토대로 각 주의 전문가와 커뮤니티 그룹이 함께 참여하여 처음 개발되게 되었습니다. 그후 연방 정부의 지지를 받아 현재 44개 주가 이 교육과정을 채택하게됩니다. 캘리포니아주는 2010년 8월 2일 주 교육위원회(SBE)는 수학과 영어에 대해 이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하기로 만장 일치로 의결 되었습니다. 기존의 교육과정에 비교하여 이 CCSS는 대학 입학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 도움 제공하는데 주요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단순히 각 학년에 교과과정을 배우는 것을 뛰어넘어 고등학교를 졸업후 대학진학이나 직장생활을 하게 될때 필요한 자질을 가르치는데에 중점을 둡니다. 그러기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상의하여 수렴한 21세기에 필요한 자질은 다음 과 같습니다. .의사소통 및 협력 능력 .독창성 및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및 문제 해결 능력 .정보, 미디어, 기술 활용 능력 CCSS는 영어와 수학 전반에 걸쳐 각 학년에 필요한 학습 내용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이용하여 위의 능력을 키우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우는 영역은 줄여지나 깊이 있는 학습 지향 (교육범위와 심도의 적정화)이 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각 과목별로 주요 내용을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남미숙 (초등학교 교사)
2016-02-03 우리는 왜 역사를 배우는가?
지난 1월 18일은 미국의 유명한 흑인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생일을 기린 휴일이었다. 미국의 모든 초중고 학생들은 일제히 그의 생일을 기리고 그의 생전의 업적을 배운다. 더불어 인권 운동의 중요성과 1960년대 까지 암울했던 흑인들에대한 참혹한 인종 차별의 실상을 낱낱이 보고 배운다. 참으로 미국 역사 속에서 창피하고 지워버리고 싶은 과거가 아닐수 없다. 그렇담 왜 미국은 그 굴욕적인 과거를 매번 되새기고 기리는 걸까? 그 이유는, 역사란 과거속에서 잘잘못을 배우고 새롭고 발전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일것이다. 그러기에 아픈 역사일수록 후손들에게 더 똑똑히 기억하게 하고 제대로 배우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2017년 캘리포니아 교육부에서 새로운 역사 교육과정 지침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초안이 만들어졌고 그 초안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2월 말까지 대중들의 의견을 받게 된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초안에는 놀랍게도 세계사 교과 과정에 위안부 이야기가 나온다. 일제 치하아래에서 강압적으로 이루어진 20세기에 가장 큰 인신매매 사건이고 성을 이용한 노예제도라고 규정한다. 이로서 한국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민족 학생들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했던 일본의 만행을 함께 배우게 된것이다. 이 위안부 이야기는 우리 한인들에겐 굴욕적이고 가슴 아픈 역사요, 일본인들에게는 부인하고 감추고 싶은 역사일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꼭 배우고 기억해야 한다. 매년 이맘쯤이면 잔인했던 흑인들에 대한 백인들의 만행을 미국전체가 되새기고 또 되새기듯이 말이다. 2015년 12월 28일 한일 양국간의 합의 이후로도 일본 정부를 통해 여전히 들려오는 정부 개입 부인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책임 회피설에 비하면 참 대조적이지 아닐수 없다. 역사는 부인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철저히 인정하고 반성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후손들에게 교육함으로서 새롭게 변화 발전 하는 것이다. 가주 교육부의 새로운 역사 교육지침서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무쪼록 모든 가주 한인들이 2월 말이 가기전에 이 지지서명 캠페인에 많이 동참하길 바란다 지지서명은 http://www.comfortwomenpetition.org/?page_id=36
리딩타운 (Reading Town)
2016-02-03 Reading 은 모든 과목과 영어공부의 기초
미국 공립학교 교사들이 S.A.T 를 준비하기 위한 단어 향상을 위해 가장 많이 추천하는것이 reading 이라고 합니다. 어려서 부터 책을 놓지 않게 하고 계속 읽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식은 단어를 외우게 하는 식의 방법을 통해 리딩이나 영어공부를 시킨다면, 미국식은 단어 단어마다 한가지 뜻이 있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또 같은 단어라고 해도 verb, adjective, noun 등의 형태에 따라 쓰여지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책을 읽음으로 context clue 를 통한 단어습득을 미국 공립학교 교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고, 그 방법은 무조건 지속적으로 책을 읽히는 것을 말합니다.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 elementary 학교에서 reading log 를 학생들에게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reading log, 다시 말해 매일 매일 책을 읽고 있는 책 제목과, 몇분동안 읽었는지를 기록해서 매주 선생님께 제출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미국 공립학교에서 reading의 중요성을 그만큼 인식하기에 체계화 시킨 겁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확실히 대화속의 언어 사용이 다릅니다. Context clue 를 통해 단어가 풍성하고 깊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엄마가 같이 읽고 그 책을 토론하는 것입니다. 그냥 책을 사주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줌으로 확실히 읽는 아이라면 그 방법도 좋겠지만, 책을 건너 뛰며 읽는 다거나, 듬성 듬성 읽고 싶은 부분만 읽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정독을 하지 않는거죠. 그래서 엄마가, 아니면 아빠가 같이 읽고 단 몇분이라도 책 내용에 대해 대화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누군가 자기와 책 내용에 대해 토론을 한다는 expectation 을 가진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 보다 더 열심히 읽습니다. 또, 읽는걸 좋아하는 애들 중에서는 편식을 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읽는 장르가 항상 같은 장르, 또는 똑같은 시리즈만을 읽으려고 고집하는 것이지요. 이런 아이들은 필독 도서를 읽히는것이 필수 입니다. 필수 과목중, History 나 Science 도 결국은 reading comprehension 이 되지 않으면 아이들은 읽지 않습니다. 단어가 부족한 아이들은 몇줄 읽어보곤, comprehension이 되지 않아 지루해 하고 책을 놓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한국아이들, 특히 E.L.D.쪽 아이들은 읽기 보다는 요점 정리를 해서 노트를 하지요. 그래서 그걸 외워서 시험을 보고, 똑똑한 아이들은 곧잘 점수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어와 reading comprehension 은 크게 늘지 않습니다. 유학생들이 미국에 와서 바로 대학생 레벨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하는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어려서 부터 독서를 길러주면, writing 과 grammar는 따라 옵니다. 사실 미국애들은 따로 grammar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동양애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통계적으로 grammar가 항상 떨어집니다. 책을 읽음으로 인해 grammar, writing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물론, 책만 읽혀줌으로 다 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extra help 가 필요한 아이들도 있습니다만, 모든것의 기초는 엄마가 잡아주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 보내놓고, 학원에서 다 해주기 바라는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학원 보내는 1-2 시간, 그리고 학교를 보내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엄마의 몫입니다) 기본적인 것을 엄마가 닦아 놔야, 학원에 보내더라도 제값을 하는것 입니다. S.A.T가 하루 아침에 되는것이 아닙니다. 어려서 부터, phonics 를 master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아이들이 컷다고 해도 아이들하고 어떤 타협을 해서라도 반드시 리딩을 시키시기 바랍니다. (프리몬트 리딩타운 제공)
KEEUM (키움, KEEUM )
2015-10-03 Inside voice please
학령전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 하지만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말보다는 적절한 목소리 조절을 먼저 가르쳐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10명이상 모여서 놀고 있으면 귀가 아플 정도로 시끄럽다. 그 속에서 지켜보는 교사는 먼저 아이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서 놀고 있는 지를 살펴 보고, 그리고 서로 적당한 목소리를 사용 하는지 첵크 해야한다 목소리는 전염성이 강해서 곁에 아이가 소리를 높이면 금방 따라 같은 톤으로 말을 하게 된다. 이렇게 몇몇 아이의 목소리 톤이 높아 지면 한 순간에 교실은 아주 시끄러운 소음으로 교사의 지시 소리가 들리지 않는 uncontrollable voice level stage가 된다 소음 속에서 아이들이 놀다 보면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시끄러운 소리에 감정이 격해져서 서두르다 실수나 사고도 생기며 공격적인 행동이 나오기도 한다. 이럴 때 교사는 아이들에게 잠깐 놀이를 멈추게 하고 inside voice 와 outside voice 를 알아 듣게 설명해 주고 너의 큰 소리로 다른 사람의 귀가 아주 피곤 하다고 가르친다 또 그러기에 앞서 교사가 먼저 자신의 목소리를 낮추고 천천히 또박 또박 침착하게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말을 빨리 하거나 목소리가 크면 아이들이 거기에 맞추어서 따라 하기 때문에 교사가 먼저 tone down 된 목소리를 사용해야 한다. 아이들을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게 만들어 주는 연습이 어릴 때 부터 훈련 되어야 할 중요한 학습 과제인 것이다 늘 눈을 맞추고 아이의 손을 잡으며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교사의 기술이 아주 작은 것같이 느껴 지지만 이것이 적절한 대화법을 배우는 첫 단추가 되는 것이다 . 하루는 두 살이 안된 아이의 서툰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있는데 옆에서 끼어드는 학생이 있었다 그것도 아주 큰 목소리로… "잠깐만, 지금 선생님이 친구랑 이야기 중이야, 너 차례가 될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겠니?" ㅠㅠ 다음에서 기다리는 법을 가르쳐 줘야 겠네……
KEEUM (키움, KEEUM )
2015-09-02 잘 노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
이제 무더운 여름도 지나 가고 새학기가 시작 되었다 새로운 학교,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 이런 낮선 환경이 아이들에게는 긴장감과 불안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갖게 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보통 2~3 일이면 학교에 적응이 되고 늦게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 특히 프리스쿨 아이들이 학교에서 잘 지내려면 규칙적인 수면과 건강상태가 중요하다. 아침을 잘먹고,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기상 시간이 그날 하루를 어떻게 아이가 지내는 지를 결정하게 된다. "우리 아이는 원래 잠이 없어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요" "저녁에 늦게 자요"등 엄마들에게서 자주듣는 말이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아침 부터 계속 하품 하는 아이, 이유 없이 기분이 안좋은 아이, 공부 시간에 집중을 못하는 아이, 또 어떤 아이는 울기까지 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대부분 수면 부족이나 피로감으로 아이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럴 때가 많다. 일반적으로 Preschooler는 1시간 정도의 낮잠과 저녁 8시 ~ 9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기를 권한다. Naptime을 학교에서는 규칙적으로 하다 보면, 낮잠을 안자려는 아이들도 습관적으로 학교에서 짧은 시간에 깊은 낮잠을 잔다 그리고 휴식 후에 아이는 오전과 또 다른 평온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지낸다 매일 오전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Circle Time 이 20분 정도 있는데 이시간에 아이들은 적어도 5분이상 집중하는 능력과 더불어 교사의 말을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학습 태도를 매일 연습한다 이것은 아이들이 앞으로 큰 학교에 가서 꼭 필요하고 중요한 Learning Skill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잠자는 연습, 그리고 집중하는 생활 습관을 아이의 일상이 될 수 있게 학교와 가정에서 규칙적이고 일관성있게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 프리스쿨에서 아이들이 그냥 놀기만 하는 것같지만 그 속에서 함께 있는 교사는 Check List 를 가지고 아이의 발달 단계를 관찰하고 계속적으로 가르치고 도와준다. 여기에 우리 학교에서 프리스쿨 아이들의 발단 단계중 언어 발달을 알아보는데 사용하는 Language Skill Concept Checklist (Listening, Labeling, Sentence Structure)중 한가지를 짧게 소개 해 본다. Language/Sentence Structure (age3~4) - Speaks in four- to six word sentences - Uses I, you, me, he, and ,she , correctly - Engages in simple conversation - Memorizes and repeats simple rhymes, songs, or fingerplays of four lines - Understands sentences and questions as indicated by a relevant response - Names plural form to more than one - Describes action in pictures
Ivy Review (아이비 교육센타)
2015-09-02 Interview
Interview는 입학 심사관이나 동문회 선배들과 지원자가 1:1로 만나서 약 30분에서 한 시간 가량 자유로이 대화를 나누는 대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좋은 성적과 높은 SAT 성적과 풍부한 과외활동을 했더라고 자기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Interview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 할 것입니다. 고등학교나 중학교 시절 때에 Speech나 Debate Class를 들어서 훈련을 하면 Interview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Interview에서는 학생에 대해서 크게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평가를 합니다. 첫째는 학생의 학업능력(academic quality)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을 하고, 두 번째는 그 학생의 가치관이나 성격에 대한 질문을 하며, 마지막으로는 그 학생의 전반적인 인상을 보는 것입니다. Interview는 학생이 고등학생 시절에 어떤 경험을 했으며 그 경험을 통하여 무엇을 배웠고, 또한 힘든 과정을 어떻게 극복했느냐를 보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필자가 Harvard 동문회에 있으면서 지난 수십년 동안 California에 있는 많은 학생들을 Interview한 것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Interview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번은 학생이 Interview를 하기 위해 제 LA 사무실을 찾아 왔는데 들어서는 순간 제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 학생은 Harvard 대학교 Interview에 "Stanford University" 라고 쓰여 있는 sweatshirt를 입고 왔습니다. 물론 그 학생은 Interview를 잘하기 위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행운의 sweatshirt를 입고 왔을 수도 있겠지만 필자로서는 Harvard Interview를 하러 온 학생이 Stanford 옷을 입고 왔다는 것이 황당할 수 밖에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Interview를 진행하면서 필자는 이 학생의 No. 1 대학교가 과연 Harvard인지 Stanford 인지 계속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Interview에서 일반적으로 동문을 만나면 악수를 하는데 이 악수 하나로도 학생에 대한 인상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필자가 아는 학생 하나는 악수를 너무 잘해서 Harvard에 입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학생은 Harvard에 입학한 후에 자신에 대한 Interview Report에 자신을 Interview한 동문이 말하기를 본인이 하루 종일 여러 학생들을 Interview 하였지만, 이 학생처럼 악수를 씩씩하게 하면서 눈을 바로 마주치는 "Direct Eye Contact"을 하는 학생은 없었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많은 한인 학생과 악수를 해보면 손이 물오징어처럼 힘없이 늘어지고 눈은 발 쪽으로 내려다 보아서 필자와 눈을 마주치는 것을 피합니다. 한국 문화에서는 그러한 자세가 존경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미국 사회에서는 학생들이 당당하게 상대방의 눈동자를 똑바로 보면서 힘을 줘서 악수도 씩씩하게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악수 하나로 강한 첫 인상을 주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Interview하기 위해서 동문 Interviewer로부터 연락이 올 것입니다. Interview가 어떤 공식이나 절차를 따르는 것이 아니므로 Interviewer에 대해서 미리 알아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즉, 그가 어떤 직업을 가졌고 어디에서 사는지, 대학교에서는 무엇을 공부를 했는지 등을 알아 보고 간다면 처음에 Ice Breaking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Interview하는 사람이 의사라면 전공분야가 무엇이며, 어디에서 의대를 다녔고, 어디서 Undergraduate를 다녔는지 미리 알면 만날 때 대화를 할 내용이 있으며 그에 대한 정보를 가짐으로써 답변을 어떻게 해야 하고 무엇을 강조해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Interview 시간을 정한 후에 미리 장소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Interview하는 분이 대학교수라면 미리 그 학교 캠퍼스를 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학교 캠퍼스는 크기 때문에 며칠 전에 방문을 해서 주차장과 사무실의 위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Interview 당일에는 5 - 10분 미리 도착해서 머리나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정각에 사무실에 노크를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Interview에 같이 가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이 Interview하는 장소에는 혼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같이 가신다면 주차장에서 기다리시는 것이 좋다고 필자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가는 동안에 학생에게 이것 저것 지적을 하고 주의 사항을 주고 참견을 해서 오히려 더 긴장하게 하지 말고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을 들으면서 칭찬과 기도로 용기를 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학생은 이력서와 성적표 그리고 학교측에서 요청한 Interview Form을 2개를 Copy해서 하나는 Interviewer에게 드리고 하나는 본인이 앞에 참고로 두어서 내용을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들어와서 눈을 바로 보면서 힘있게 악수를 한 후에 웃으면서 자리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자리에 앉을 때는 편안하면서 흐트러지지 않은 자세로 앉으며 여학생의 경우는 치마 보다는 바지를 입고 다리를 모아서 손을 무릎위에 모아 올려 놓는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뻣뻣하게 앉아 있기 보다는 손으로 제스처를 하면서 말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말을 할 때는 완전한 문장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호한 단어들은 - things, stuff, you know, yeah -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Interviewer가 하는 질문에 해당하는 내용만 말을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나 장황하게 길게 말을 하거나 또는 반대로 성의 없이 단답으로 "yes" "no"만 하는 것도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Interviewer의 분위기에 따라 본인의 태도나 분위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Interview는 길수록 유리합니다. 1시간 동안 Interview를 한 학생들은 좋은 Interview 평가를 받을 것이라 기대해도 좋습니다. Interview 중에는 여러 질문을 받겠지만 다음은 자주 나오는 질문으로서 미리 답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Who is your role model and why?" "What is the most recent book that you read and what did you learn from it?" "What contribution can you make to this school if you become a student here?" "Why did you choose our school among all the universities in the U.S.?" "What was the most difficult experience in high school and what did you learn from it?" 많은 Interviewer들은 "So, Susan, tell me about yourself," 라는 질문으로 시작을 하는데 이 질문의 목적은 학생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심리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때는 고등학교 시절 때 일어난 일들을 중심으로 답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Interview가 끝날 무렵에 대부분의 Interviewer들은 "Do you have any questions for me?" 라고 학생에게 질문을 하는데 이럴 때는 너무나 많은 질문을 하거나, 쓸 때 없는 질문을 하기보다는 한 개정도의 질문을 준비해서 물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 학교의 내신 평균이나, SAT 평균은 안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Why did you decide to go to this college? 라는 질문을 합니다. Interviewer가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 후에는 고맙다는 간단한 인사를 하고, 또 다시 질문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더 이상은 없습니다" 라고 Interview를 끝내는 것이 예의입니다. 다른 Interview하는 학생이 바깥에서 기다릴 수도 있고, 또 Interviewer가 다른 약속이나 일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Interviewer와 잡담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끝난 후 고맙다고 인사와 함께 미소와 함께 힘있게 악수를 하고 차분하게 방을 나가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e-mail을 통해 시간을 내줘서 고맙다고 다시 인사를 하고 앞으로 질문이 있으면 e-mail이나 전화를 통해 물어봐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필자에게 Thank you card까지 보내주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다시 요약하면, Interview는 입학 심사관이나 동문회에서 1:1로 만나 학생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성장과정을 거쳤는지를 물어보는 시간이기 때문에 사전에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고 한번쯤은 모의 Interview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부모들은 모의 Interview를 촬영까지 해서 학생과 함께 장단점을 분석하여 철저하게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까지 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거울 앞에서 차분하게 조리 있게 말을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Interview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말고 오히려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했다는 것을 발표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Interview에는 여러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Informal Interview는 합격여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선배들과 가볍게 친분을 쌓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반면 Pomona College나 Harvard University의 Formal Interview는 합격에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완벽한 준비를 한 후에 좋은 점수를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Interview 과정이 대학 입시 전략의 마지막 Person to Person 기준으로서 대부분의 명문 대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비슷한 내신과 SAT를 또 과외활동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추천서나 Interview가 합격여부를 가를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KEEUM (키움, KEEUM )
2015-08-05 13년 후 아이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엄마
두 달 전에 학교를 졸업하는 5살 여자 아이의 엄마로부터 노트 한권을 전해 받았다. 거기에 우리학교 선생님들에게 아이에 대한 부탁 글을 노트에 남겨 달라고 하셨다. 그 노트는 아이 모르게 간직 하였다가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이 되면 선물로 주시겠다고 하셨다 아이가 자라면서 만나고 배움을 받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메시지를 받아서 그 노트를 채워 가고 계셨다 하루 시간을 내어 그 아이가 우리 학교에 처음 오는 날부터 졸업을 하는 날까지를 떠올리면서 나는 그 노트에 다음에 커서 이 글을 볼 때 많이 웃는 예쁜 숙녀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적었다 그리고 아이의 웃는 사진을 찍어 함께 넣어두었다. 먼 훗날 이 노트를 보는 아이의 모습과 선물을 준비해두는 부모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져오는 것을 느낀다. 이 소중한 선물을 받고 감격해 하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교육학에서 많이 언급 되는 교육학자 Piaget 의 인간의 인지 발달 단계를 보면 네 가지 단계로 나누었는데 감각운동기(출생~2세), 전 조작기(2세~7세), 구체적 조작기(7세~11세)그리고 형식적 조작기(11세 이후)로 분류 하고 있다. 대부분 프리스쿨에 오는 단계가 전 조작기이며. 이시기는 피아제가 말한 것처럼 마술적 사고와 운동기능을 배우고 습득하게 된다 그리고 발달이 빠른 아이들은 보존개념과 서열화 분류 등의 사고 능력과 Fine Motor Skill을 사용하게 되는 아이들도 20% 정도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대부분은 교사나 부모들이 학습의 결과 (Social Skill을 포함해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지만 여기에 더불어 많이 웃는 모습을 보여 주고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곳으로 프리스쿨의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우리 아이가 하루에 몇 번을 행복해 하면서 웃는지 생각해 보자 교사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도와주면서 늘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엄마가 아이와 이야기 할 때 미소로 대답해면 아이들은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 활짝 웃게 만드는 교사의 Skill이 아이들에게는 비타민 같은 효과를 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과 습관도 훈련과 반복 교육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확신한다. 첫째 단계인 감각 운동기 단계에서 집에서 엄마나 아빠가 아이를 대 할 때 활짝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그 아이는 그 밝은 표정을 보고, 따라 배우게 될 것이다. 아름답고 수줍은 미소를 가진 예쁜 지영이의 13년 후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선생님도 지영이의 웃는 얼굴을 기억 할께. 지영아 잘 가~~